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문단 편집) === 긍정적 요소 === * '''강화 개체의 추가와 엔드 컨텐츠의 보강''' 본편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수렵은 재미있지만 플레이 동기가 부족하다"를 완전히 해결하였다. 우선 라이즈는 [[몬스터 헌터 4]] 이후로 꾸준히 존재하던 몬스터 강화 시스템의 부재로 아쉬움을 샀는데, 선브레이크에서 비로소 괴이화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광룡화, 영맹화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적절하게 섞어서 불합리함은 줄이면서도[* 다만 체력이 너무 많다는 평도 있으며, 분노와 괴이흉화가 단순연동되면서 [[진오우거]], [[에스피나스]] 등 고유 기믹과 괴이화 기믹이 맞물리지 않아 사냥이 불편해진 몬스터가 있어 세세한 조정이 아쉽다는 점이 지적된다.] 단순한 스탯 증가였던 역전의 개체에 비해 이전처럼 다양한 기믹이 있는 강화개체로 돌아왔고, 영맹화처럼 별다른 설정이 없는 강화개체가 아니라 본작의 중심 스토리와 잘 어우러져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점. 여기에 더해 업데이트로 괴이 탐구 퀘스트와 괴이 연성 시스템이 추가되어 반복 플레이 동기를 늘렸고, 괴이화보다 상위의 강화개체인 괴이 극복 고룡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고 특별 탐구까지 추가되어 결코 전작들에 뒤지지 않는 컨텐츠를 제공하게 되었다. * '''개선된 무기 밸런스''' 라이즈의 비판점 중 하나였던 극단적인 무기 밸런스와 태도 편애 문제가 해결되었다. 발매 전 선공개된 교체기술 영상에선 태도가 화려한 신규모션과 연출을 보여주면서 또다시 뛰어난 성능의 신기술을 받아 선브레이크 본편에서도 태도 편애가 지속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론 라이즈 시절 주력기들은 배율 너프를 받고 해당 신기술 역시 적절한 수준의 성능으로 나와 이제서야 비교 불가 수준의 op 무기에서 적당히 쓸만한 무기로 내려왔다는 평이 많다. 이와는 반대로 라이즈에서 구조적으로 심각한 하자가 있다는 평을 받고 사용률마저 항상 하위권을 찍던 차지액스, 건랜스, 랜스, 해머 등의 무기들은 배율 버프와 뛰어난 성능의 교체기술들의 추가로 훨씬 쓸만한 무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자체 성능 최하위권으로 평가받는 수렵피리도 타임어택 기록만 따지면 타 무기들과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 데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특유의 버프로 굴지의 위상을 뽐내는 등[* 특히 본작에 새로 추가된 예리도 관련 선율들이 쌍검, 슬액, 건랜스 등등 예리도 소모가 극심한 무기들과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 멀티에서의 입지는 더더욱 확고해졌다.] 발매 초에는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무기 밸런스가 특출나게 잘 맞춰진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모든 무기가 10레어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져 최종 무기간의 스펙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초반몹=초반 무기, 거쳐가는 단계 라는 인식을 깨고 기본 무기와 초반몹 소재의 무기가 후반부 몬스터와 비교해봐도 오히려 강세를 보여주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초반몹의 무기가 강력했던 크로스 시리즈가 연상되는 부분. 아쉽게도 업데이트를 거치며 쌍검이 적폐무기 수준으로 부상하고 수렵피리는 더 나락으로 가는 등 초창기의 황금밸런스가 크게 퇴색되었지만, 그래도 라이즈 본편에 비하면 훨씬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 * '''몬스터 패턴의 완성도''' 라이즈 본편도 몬스터 패턴은 잘 짜였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를 이어받아 선브레이크의 몬스터들도 평가가 좋은 편.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부분들도 아직 존재하지만, 라이즈 때처럼 히트박스를 세세하게 정하고 선후딜이 없는 패턴은 줄이는 등 이전 작품들 대비 불합리함을 줄이려는 의도가 다수 보인다. 특히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다양한 카운터 능력을 저격하는 패턴의 경우, 라이즈에서는 엇박이라는 답을 택한 반면 선브레이크에서는 연속 공격 패턴을 택한 것이 큰 차이. 어색하고 과한 엇박[* 선브레이크와 같은 해에 발매된 [[엘든 링]]이 라이즈 본편처럼 고인물을 노린 과한 엇박으로 액션 완성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나온 걸 보면, 한 해 먼저 라이즈에서 과한 엇박 패턴을 내놓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새로운 답을 찾은 것이라 볼 수 있다.] 대신 정직한 연속 공격으로 덤벼오기 때문에 생각없이 카운터를 노리면 다음 공격에 맞아 실패하게 되지만 패턴을 익히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본작의 컨텐츠가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하게 유도하는 방향으로 짜여저 있기에 장점이 더 부각된다. 대표적으로 [[셀레기오스]]는 쉴새없이 촐싹대며 열상으로 짜증만 유발하던 기피 몬스터였으나, 처음에는 난해하면서도 숙달되면 정직한 패턴으로 수렵하는 재미가 있는 간판몹다운 몬스터로 거듭났다. 업데이트 몬스터도 타마미츠네 희소종 등 일부를 제외하면 평가는 대체로 양호한 편. * '''맹우 퀘스트''' 평론가와 일반 플레이어 모두 호평인 컨텐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하는 AI와 등장인물 각자의 개성을 살린 수렵 방식 등, 공들여 만들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중요 조사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맹우 조합으로 사냥을 즐길 수 있으며 퀘스트 보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장비의 성능과 룩도 괜찮은 편. 원래 전용 퀘스트에만 데려갈 수 있었다는 것만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으나, [[https://www.monsterhunter.com/rise-sunbreak/ko/topics/update13/|Ver.13 업데이트]](22년 11월 24일)로 거의 모든 마스터 랭크 퀘스트, 괴이 퀘스트, 괴이 탐구 퀘스트에 데려갈 수 있어서 사실상 불호가 없는 컨텐츠가 되었다. * '''발전한 스토리와 연출''' 라이즈에선 스토리가 미완성된 상태로 출시되어 혹평을 받았으나 이번 확장팩에선 깔끔한 스토리와 엔딩을 보여주었으며 연출 역시 훨씬 발전했다.[*스포일러 특히 최종보스전 직전 퀘스트인 "큐리아 집결!"은 불길한 BGM이 흐르는 가운데 환경생물을 포함해 요새고원의 생명체가 전멸해 있고 곳곳에 몬스터의 시체가 널부러진 상태에서 루나가론을 상대하는데, 큐리아의 공포를 잘 살린 연출로 평가가 높다.] 거기에 스토리 긴급 퀘스트 역시 맹우 퀘스트처럼 대부분을 피오레네와 동행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몬헌 시리즈 스토리에서 자주 지적받던 '주인공에게 죄다 떠넘겨서 부려먹는 느낌'을 덜어준 점도 호평. 다만 보너스 업데이트의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 퀘스트의 연출은 허접한 연출로 인해 혹평을 많이 받았다. 몬스터들간의 세력 다툼 역시 [[몬헌월드]] 시절과 비교해도 크게 발전했는데, 특히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 [[이베르카나]]의 세력다툼은 연출이 발전했다며 호평이 매우 많다. 또한 [[아마츠마가츠치]]의 경우 초대형 몬스터 중에선 최초로 세력 다툼 이벤트가 추가되어 참신하다고 평가받았다.[* 기존까지는 안-이슈왈다처럼 컷신으로 대체하거나, [[나루하타타히메]]처럼 용조종을 하는 이벤트로 대체하였다. 이중에서 직접적인 세력다툼 기믹으로 추가된건 아마츠마가츠치가 최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